【인터뷰365 김미선】 방송인 홍석천이 축농증으로 인해 후각 기능을 상실했다고 고백했다.
홍석천은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어릴 때부터 축농증이 있었는데 자꾸 재발하다보니 결국 후각을 잃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냄새를 맡지 못하는데 레스토랑 운영에 어려움은 없냐는 MC들의 질문에 “온 몸으로 음식의 맛을 느낀다”며 “심지어 방귀냄새와 외국 친구들의 겨드랑이 냄새도 맡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석천은 MC김국진에게 “형 몸에서 냄새나?”라고 물은 뒤 냄새를 맡는 듯한 행동을 취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그러자 이를 지켜보던 윤성호가 경악한 듯 “하지 마”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넷뉴스팀 김미선 기자 cb199987@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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