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장민혜】 중견배우 송재호가 ‘보고싶다’에 전격 합류한다.
21일 방송 예정인 ‘보고싶다’에 일명 ‘최반장’으로 불리는 전직 강력계 수사반장으로 인자한 성품에 친근한 외모를 지녔지만 매서운 눈빛과 남다른 직관력이 일품인 캐릭터로 송재호가 출연한다.
‘보고싶다’ 5회에서 사라진 수연(김소현 분)을 찾기 위한 고독한 싸움을 시작한 김형사(전광렬 분)은 직장 상사이기 이전에 아버지 같은 존재인 최반장에게 실낱 같은 희망을 품고 도움을 청하게 된다. 김형사로부터 사연을 접한 최반장은 실종 당한 수연이 살인자의 누명을 쓰고 사형 당한 이태수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김형사를 돕기로 결심한다.
수많은 작품에서 자상한 미소가 인상적인 우리네 아버지상을 대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 온 송재호는 이번 ‘보고싶다’에서 무뚝뚝하지만 타인을 향한 정과 배려, 사랑이 녹아있는 내면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휴머니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보고싶다’는 열다섯, 가슴 떨리는 첫사랑의 기억을 앗아간 기억 때문에 이어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을 담은 정통 멜로드라마다.
장민혜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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