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태연】 박세리가 9년 만에 국내 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
박세리는 지난 23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DB대우증권 클래식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기록, 최종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앞서 박세리는 2003년 5월 열린 MBC Xcanvas 여자오픈 이후 9년 만에 국내무대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박세리는 이날 9번부터 12번 홀까지 연속 네개홀에서 버디를 잡아냈고, 이후 14번 홀과 16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승기를 잡았다.
9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박세리는 “미국에서 우승한 것과는 감회가 다르다”며 “훨씬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연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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