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성숙】 배우 장근석이 70년대 미대형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에서 장근석이 70년대 미대형으로 변신해 여심을 들끓게 하고 있다.
21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장근석은 살짝 웨이브진 장발머리와 클래식한 옷차림에 화구박스를 매어, ‘사랑비’ 속 70년대 미대생 서인하 역을 훌륭히 소화했다.
더불어 물감이 묻어 있는 앞치마를 두른 채, 가슴에 손을 얹고 있는 그의 모습은 ‘사랑비’의 티저 속 “심장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다”는 장근석의 나레이션을 떠올리게 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장근석. 분위기가 정말 다르다. 가슴 두근두근.” “1박2일 미대형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사랑비’ 속 미대형 장근석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물씬 난다. 멋있다.” “장근석의 아련한 눈빛, 보기만 해도 벌써부터 설렌다” 등 뜨거운 반응을 표하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장근석은 촬영이 시작되면 극 중 서인하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하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첫 사랑의 두근거림과 설렘을 간직한 서인하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장근석은 ‘사랑비’ 속 순수한 사랑을 아름답게 그려냈다. 그가 그려낼 ‘사랑비’ 속 아련한 사랑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며 기대를 높였다.
‘사랑비’는 70년대와 2012년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사랑이야기를 통해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사랑을 담는다.
인터넷뉴스팀 김성숙 기자 kss6805@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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