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 24인조 걸그룹 리더스(Leaders)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오는 28일 국내 최대 인원의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던 24인조 걸그룹 리더스가 컨벤션 디아망에서 쇼케이스를 가진다.

앞서 리더스T, 리더스G, 리더스N등 3개 유닛이 결합해 24인조라는 국내 최다 인원 걸그룹 출범을 발표해 화제가 됐던 리더스는 쇼케이스에서 처음으로 전 멤버의 면모를 공개한다.

17세~24세(평균연령 19세)의 예술전공 여학생들을 중심으로 이뤄진 24명의 소녀들은 다해, 연실, 팽이, 예솔, 하영, 경숙, 애라, 유진, 이단비, 샐리, 애니, 윤예진, 윤소영, 건혜, 하빈, 구민희, 서윤, 지영, 수경, 보민 ,이랑, 새롬, 상아, 윤주 등이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올 초 먼저 데뷔한 리더스T가 발표했던 ‘Kiss Me’와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송 ‘올림픽 코리아’ 에 이어 내년 초 정식으로 발표할 24인조 리더스의 신곡 일부를 선보인다.

이 뽄 아니라 또 스물 네명 각자의 개인기도 보여줄 예정이며, 소속사 측에서는 걸그룹 전용 라이브극장 설립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24인조 걸그룹 리더스는 새해 1월말 신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윤보미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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