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1950년, 60년대 왕성한 활동을 보였던 배우들의 말년 연기를 볼 수 있는 기획전이 마련된다.
한국영상자료원은 12월 한 달간 온라인 VOD 사이트(www.kmdb.or.kr /vod)를 통해 '황혼 배우열전'을 연다. 황혼의 나이에 영화에 출연했던 유명 배우들의 작품 6편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는 자리다.
1996년 문정숙이 69살의 나이로 출연한 박철수 감독의 '학생부군신위'(1996),, 2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한 김신재가 71살의 나이에 등장한 장마(1979.유현목 감독), 66살의 남궁원과 69살의 이경희가 삶의 깊이를 담아 연기한 '애'(1999.이두용 감독)를 상영한다.
실제로 비구니 생활을 했던 윤인자가 67세에 비구니 역으로 출연한 '아제아제 바라아제'(1989.임권택 감독), 액션영화계를 풍미했던 황해가 73세에 출연한 '그들도 우리처럼'(1991.박광수 감독), 79살의 나이에 주연으로 복귀한 한은진의 '축제'(1996.임권택 감독)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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