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배우 윤계상이 5살 연하의 사업가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윤계상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11일 "윤계상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윤계상은 예비 신부를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말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했다. 예비 신부는 5살 연하의 사업가다.

소속사 측은 "최근 양가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 부부의 연을 맺기로 정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가까운 시일 안에 결혼식을 진행하기 어려워 혼인신고를 먼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신상정보 공개,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등으로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의 일상이 혼란스럽지 않게 도와달라는 윤계상 배우의 정중한 부탁이 있었다"며 "부디 너른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1999년 그룹 지오디(god)로 데뷔한 윤계상은 연기자로 전향해 영화 '범죄도시', '말모이' 등에 출연했다. 현재 하반기에 공개 예정인 드라마 ‘크라임퍼즐’을 촬영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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