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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맨발걷기 전문가' 박동창 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 회장이 '땅이 주는 치유의 선물 - 맨발로 걸어라'를 펴냈다.
이 글을 쓴 저자는 KB금융지주 전 최고전략책임자(CSO) 부사장 출신으로 맨발걷기를 통해 치유와 힐링의 효과를 가르치고 계몽해 온 '맨발 걷기 건강 전도사'다. 2018년에는 서울시 비영리 민간단체 '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를 창립했다.
저자는 지난 2006년 '맨발로 걷는 즐거움', 2019년 '맨발걷기의 기적'이라는 책들을 펴낸 데 이어, 은퇴 후인 2016년도부터 서울 강남 대모산에서 ‘무료 숲길 맨발걷기로의 초대’ 프로그램-맨발걷기 숲길 힐링스쿨'을 개설해 매주 토요일 마다 숲길 맨발걷기를 통한 건강법을 전파해왔다.
저자는 맨발걷기는 돈이 안들고 부작용이 없는 최고의 자연치유요법이라 전한다. 그는 "맨발로 걷고 땅과 접지한 사람들은 놀라운 치유의 기적들을 이루어 냈다"며 맨발걷기가 현 코로나19 팬데믹의 해법이자, 수많은 만성 질환들의 근원적 해법이라 설명한다.
책에는 '인류건강 최초의 발제:맨발걷기', '맨발걷기와 접지의 이론체계', '접지는 어떻게 우리의 건강을 회복시키는가?', '맨발걷기와 접지의 5가지 천연 치유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맨발걷기 혁명' 등 총 5장을 통해 저자가 확립한 맨발걷기의 이론체계와 치유효과 등을 담았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앞으로 맨발걷기가 국민 건강운동으로 공식 채택되고, 관련 사회적 인프라 등이 조성되어 전 국민이 큰 비용 들이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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