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타민 같은 활력을 안겨줄 '행복비타민A', '행복비타민B' 동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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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김리선기자 = '노숙인들의 아버지', '쌀산타'로 불리는 이선구 사랑의쌀나눔본부 이사장이 현대인들에게 비타민 같은 활력을 안겨줄 '행복비타민A', '행복비타민B'를 동시에 출간했다.
'행복비타민A'는 이 이사장이 힘들고 지친 현대인들의 영혼을 따뜻하게 안아 어루만져 주고, '사랑의쌀나눔운동'을 통해 얻은 자신의 행복한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쓴 책이다. 무기력을 극복하고, 나아가 무너진 정신력을 바로 세울 수 있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이 이사장은 책 서문에서 "비타민은 우리 몸의 정상적인 성장 및 대사 작용에 반드시 필요한 유기영양물질로, 특히 비타민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새로운 세포가 잘 생기도록 도와준다. 이 책이 가장 힘들고 지쳐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 내는 비타민A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고 썼다.
'행복비타민A'에 이어 이 이사장이 내놓은 '행복비타민B'는 사람들 간의 소통에 대한 스토리를 담았다.
'행복 비타민A'가 마음이 헐벗고 가난한 이들을 위한 영혼의 비타민제였다면, 이 책은 이를 좀 더 사회적으로 확대해 사람 간 인간관계와 소통을 위한 비타민제라고 할 수 있다.
인세는 전액 노숙자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기부된다.
이 이사장은 비영리 민간구호단체 사랑의쌀나눔본부를 설립해 15년 째 노숙인 무료급식 밥차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이 이사장은 마틴 루터 킹 기념사업회에서 수여하는 '평화의 상'을 받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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