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상 곽호성, 장려상 이종하, 이호영 등 3인 선정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한국상영발전협회(이사장 이창무)가 '미래 영화상영관(극장) 모델 개발과 극장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공모'수상자로 우수상 곽호성, 장려상 이종하, 이호영 등 총 3인을 선정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OTT서비스 이용증가와 코로나19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영화상영업과 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진행한 이번 아이디어 공모에 총 88명이 응모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해 8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4개월간 실시됐으며, 지역단관, CJ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전국 극장들도 함께했다.
협회는 지속적으로 극장경영난 위기 극복과 국민관객들의 영화문화향유권 향상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우수상 수상자 곽호성 씨는 "영화상영관도 이제 용도를 전환해야 할 상황"이라며 "'영화를 보는 공간'에서 '영화를 체험해보는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영화 GV(게스트 비짓) 이벤트 강화 등 체험․시청각 교육 공연장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총7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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