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김남길이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스타일리시한 겨울 패션을 선보였다.
김남길은 현재 방송 중인 tvN '시베리아 선발대'를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김남길은 "당시엔 재미있기도 하고 힘든 점도 많았지만, 이제 와 돌이켜보면 제 스스로를 돌아보는 여행이었던 것 같다"며 "보통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많은 생각을 한다고 하는데, 내겐 기차가 딱 그랬다. 기차는 계속 움직이고 시간은 흐르는데 그 공간만큼은 그대로 멈춘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나를 돌아보는 여행, 그게 곧 기차 여행의 묘미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남길은 내년 영화 '클로젯'으로 스크린에 복귀 예정이다. 그는 "단순하게 무섭거나 잔인하거나 하는 스릴러 적인 요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줘 신선하게 다가온 작품"이라며 "퇴마사 역할을 맡았는데 직업적인 캐릭터로는 다소 신선하게 다가올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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