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가수 룰라 전 멤버였던 김지현이 방송에 출연하여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20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룰라 전 멤버 이상민, 채리나와 가수 바비킴이 김지현의 신혼집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지금 애가 몇 살 이지?"라고 물었고 김지현은 "큰 애가 고1, 작은 애가 중2"라고 말하며 아들이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바비킴은 의아한 표정으로 "아이가 있었냐"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지현이가) 결혼한 남편이 아이가 있다"라고 대신 말했다.
결혼과 함께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는 김지현은 "사춘기를 겪는 아들을 보며 처음에는 당황했다"라며 "지금은 그 나이 대 아이들이 모두가 겪는 과정이라 생각하니 안심하고 있다"라고 심정을 고백했다.
이어 김지현은 또 "아들 둘이 있어서 정말 든든하다"라며 "이제는 딸이 한 명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시험관 시술을 7번 했는데 잘 안됐다. 문제는 나이라고 하더라. 아이가 생기면 좋겠지만, 아들 둘이 있으니까 괜찮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지현은 2016년 10월 2세 연하 사업가와 웨딩 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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