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문근영 팬인 일본인댓글이 국내 팬들의 분노지수를 높였다.
문근영은 지난 15일 일명 '독도 티셔츠 인증샷'을 SNS에 게재했다.
문근영은 "'DO YOU KNOW?' 독도캠페인과 함께 합니다!!독도는 우리 땅!!! KR. #doyouknow #dokdo #korea #compathy #독도사랑 #나라사랑 #유령을잡아라 #곧찾아갑니다 #Day1458"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문근영의 오랜 팬임을 자처한 한 일본인 팬이 댓글을 통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오랜 세월 팬이었는데 아쉽지만 그만 두겠다. 그런 발언 굳이 안 해도 되는데 나름의 각오가 있는 투고일 테니까"라는 댓글을 달았다.
일본인 댓글을 접한 국내 팬들이 항의글을 남겼고, 해당 일본인 팬은 "아무리 화병을 내도 역사는 바뀌지 않는다. 불쌍하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고 말해 국내 팬들의 분노를 부채질했다.
한편 문근영은 최근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 출연해 '역사 잘 아는 누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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