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배우 권상우가 세차장 CEO가 됐다. 배우를 비롯해 가게 운영까지. 투잡 대열에 합류했다. 

권상우 소속사 수컴퍼니 측은 3일 “권상우가 최근 세차장을 오픈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스포츠월드는 권상우가 지난 5월 성동구 모처에 세차장을 열고  운영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 측에 따르면 권상우의 세차장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해 있다. 1층은 셀프 세차장, 2층은 권상우의 현재 소속사 수컴퍼니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상우가 운영하는 세차장에는 친분이 있는 연예인 등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권상우는 오는 10월 영화 ‘두번 할까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과연 영화 흥행에도 성공, 2019년 하반기를 훈훈하게 장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두번 할까요'는 생애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에게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 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까지 달고 다시 그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로맨스다.

박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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