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29일 금융위원회 산하 비영리사단법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시니어 금융소비자 금융이해도 제고 및 권익보호를 위한 디지털금융교육 제공'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BNP파리바의 보험 자회사인 BNP파리바카디프 산하의 한국 생명보험법인이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사)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시니어 금융소비자들의 디지털ㆍ금융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대간 디지털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시니어들이 금융활동 시 디지털기기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교육은 10월부터 시작되는 ‘시니어 드림하이(Dream High)’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된다.
‘드림하이(Dream High)’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2011년부터 이어 온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첫 해에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2013년부터 대학생 및 청소년 대상 금융경제교육 및 진로 멘토링으로 이어져 왔다. 올해부터는 그 대상을 시니어 계층으로 확장, 다양한 연령대에 걸친 금융이해도 제고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브누아 메슬레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교육이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필수적인 금융지식을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되고, 이를 통해 시니어들이 더 나은 금융생활을 하는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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