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역사 콘서트 '극장 앞 독립군' 개최
세종문화회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역사 콘서트 '극장 앞 독립군' 개최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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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극장 앞 독립군' 포스터/사진=세종문화회관
공연 '극장 앞 독립군' 포스터/사진=세종문화회관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손잡고 역사 콘서트 '극장 앞 독립군'을 개최한다.

'극장 앞 독립군'은 세종문화회관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공동 기획한 공연으로, 주진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이 들려주는 홍범도 장군 이야기와 함께 '극장 앞 독립군' 출연진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진오 관장은 '봉오동의 영웅에서 극장 앞 독립군까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1920년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대첩으로 민중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일본군을 두렵게 하던 민족 영웅 홍범도 장군이 카자흐스탄의 고려극장 수위로 근무하게 된 이유 등 생생하고 흥미진진한 역사 속 숨은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합창단과 서울시극단의 '극장 앞 독립군' 출연진은 홍범도가 어린 아들 양순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음악극 '극장 앞 독립군'의 내용을 재구성해 갈라 콘서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극 '극장 앞 독립군'에 나오는 24곡 중 '당신이 내 운명이라면', '홍범도가 온다' 등 쇼케이스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미공개 곡을 포함 총 8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장 앞 독립군'은 세종문화회관 개관 41년 만에 최초로 진행되는 예술단 통합 창작 브랜딩 공연으로, 무대에만 300여명이 출연하는 대규모 음악극이다.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이번 공연으로 세종문화회관만의 정체성을 살려 창작 레퍼토리 작품을 개발하고 동시에 독립운동 100주년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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