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매니저에게 특급 의리를 과시했다.

이휘재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이휘재가 지난 13일 매니저의 돌잔치 비용을 전액 지불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휘재는 매니저의 결혼식 비용도 전액 부담했다.

이휘재와 그의 매니저는 지난 2000년부터 약 20년 동안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휘재는 A씨를 위해 2015년 결혼식 준비 비용 지불에 이어 돌잔치 행사관 대여와 식사비까지 모두 책임졌다.

더불어 이휘재 매니저의 결혼식, 돌잔치에 아내 문정원을 비롯해 쌍둥이 형제 서언, 서준이와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휘재의 매니저는 이휘재가 소속사를 옮길 때에도 함께 움직이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이휘재는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 트립’,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등에 출연 중이다.

박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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