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토이 스토리 4'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기생충' 900만 돌파
영화 '토이 스토리 4'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기생충' 900만 돌파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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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토이 스토리 4' 포스터/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토이 스토리 4' 포스터/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신작 '토이 스토리 4'가 '알라딘' '기생충' 등을 꺾고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이 스토리 4'는 지난 21~23일 3일간 97만 2081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11만 5642명을 돌파했다.

'토이 스토리 4'는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서고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0일 개봉과 동시에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던 '토이 스토리 4'는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최단 속도 및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최단 속도 타이 기록('겨울왕국')을 추가했다.

영화 '알라딘' 포스터/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알라딘' 포스터/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개봉 5주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자랑하는 '알라딘'은 같은 기간 95만 1513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679만 9750명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다.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의 주연 배우 김래원, 원진아/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의 주연 배우 김래원, 원진아/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3위는 신작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45만 6115명이 찾아 누적 관객 수 68만 890명을 기록했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이다. 영화 '범죄 도시'(2017)의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으로 배우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등이 출연한다.

영화 '기생충' 스틸컷/사진=CJ엔터테인먼트
영화 '기생충' 스틸컷/사진=CJ엔터테인먼트

한국 영화 최초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기생충'은 같은 기간 37만 3066을 동원, 누적 관객 수 909만 4990명을 돌파했다.

영화는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되는 두 가족의 걷잡을 수 없는 만남을 그린다. 유럽과 남미, 오세아니아, 아시아, 중동 국가까지 202개국에 판매돼 종전 한국 영화 최다 판매 기록인 176개국의 '아가씨'를 넘어선 수치이자 봉준호 감독 작품 '설국열차'의 167개국 기록 역시 넘어섰다.

또한, '기생충'은 시드니 영화제에서도 최고상인 ‘시드니 필름 프라이즈’를 수상한데 이어 6월에 있을 '필름페스트 뮌헨'과 8월 '로카르노 영화제'에 이어 10월 개최를 확정한 '뤼미에르 영화제'까지 연이어 초청받아 한국영화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도 지속될 예정이다.

이어 '존윅 3' '맨 인 블랙'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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