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박소담·정현준, 영화 '특송'에서 두 번째 호흡 맞춘다
'기생충' 박소담·정현준, 영화 '특송'에서 두 번째 호흡 맞춘다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6.0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5월 29일 첫 촬영을 시작한 영화 '특송'의 (왼쪽부터) 송새벽, 박소담, 정현준, 박대만 감독, 김의성/사진=NEW
지난 5월 29일 첫 촬영을 시작한 영화 '특송'의 (왼쪽부터) 송새벽, 박소담, 정현준, 박대만 감독, 김의성/사진=NEW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박소담, 송새벽, 김의성, 정현준 주연의 영화 '특송'이 지난 29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특송'은 돈만 된다면 무엇이든 배송하는 성공률 100%의 드라이버 '은하'(박소담)가 한 아이를 차에 태운 뒤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영화 '봉이 김선달'(2016)을 연출한 박대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영화 '검은 사제들'(2015)에 이어 한국 영화 최초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2019)을 통해 호평받는 배우 박소담이 '특송'을 통해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 

박소담이 연기한 '장은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화끈한 운전 실력으로 사람이든 물건이든 정확하게 배송 완료하는 인물로, 의뢰인 대신 그의 10살짜리 아들을 만나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박소담은 외적인 변신을 물론, 격렬한 카체이싱 등 강도 높은 액션을 예고했다.

'은하'을 쫓는 남자 '조경필' 역은 배우 송새벽이 맡았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어떠한 행동도 서슴지 않으며 '은하'와 '서원'을 잡는 데 모든 것을 총동원하는 캐릭터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영화 '부산행'(2016), '더 킹'(2017), '강철비'(2017) 등 흥행작에 빠지지 않는 배우 김의성이 '특송'에서 '은하'에게 특송 업무를 지시하는 '백사장' 역으로 합세했다. 만나면 티격태격하기 일쑤지만 전적으로 '은하'를 믿고 일을 맡기는 인물이다.

위기의 순간 자신을 구해준 '은하' 곁을 잠시도 떠나지 않으려는 '서원' 역은 최근 '기생충'에서 박사장 부부의 막내아들 '다송' 역으로 화제를 모은 아역 배우 정현준이 맡았다. 특히 정현준은 '기생충'에 이어 박소담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춰 한층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모델에서 배우로 첫 도전장을 내민 한현민을 비롯해 배우 연우진, 오륭, 염혜란, 허동원 등이 출연한다.



관심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