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 나우] 소프라노 조수미 신보 '마더' 음반 판매 1위 '돌풍'
[인터뷰이 나우] 소프라노 조수미 신보 '마더' 음반 판매 1위 '돌풍'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9.05.1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프라노 조수미/사진=유니버설뮤직
소프라노 조수미/사진=유니버설뮤직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소프라노 조수미가 4년만에 발매한 신보 '마더'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15일 공연홍보사 PRM에 따르면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지난 4월 18일 발매된 '마더'는 발매 2주차 교보핫트랙스, 인터파크, 예스24, 알라딘 등 주요 음반 판매처의 전체 1위를 기록했다. 발매 2주만에 초도생산 분량인 5000장을 모두 소진했고, 앨범판매고 1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이돌 굿즈 시장으로 흘러가는 최근 음반 시장에서 이례적으로 발매 3주 만에 음반시장의 흥행의 척도로 불리는 ‘골드’(5000장)까지 달성했다. 음반 발매와 더불어 진행한 2019 조수미 콘서트 '마더 디어' 역시 서울을 비롯한 8개도시 전국 공연도 모두 매진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프라노 조수미가 4년만에 발매한 신보 '마더'

음반 '마더'는 세상 모든 어머니들을 위한 노래를 담았다. 클래식 명곡에서부터 가요, 크로스오버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이 서로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다.

조수미는 "자신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자식을 위해 희생하셨던 저의 어머니 그리고 세상 모든 어머니와 자랑스러운 나의 조국을 위한 앨범"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앨범에는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의 OST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azabue(바람이 머무는날)', 아일랜드 민요를 해금과 오케스트라 연주로 담백하게 편곡한 ‘워터 이즈 와이드(The Water is Wide)’, 타이스의 ‘명상’을 근간으로 한 ‘아베 마리아(Ave Maria)’, 엔니오 모리코네의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더 웨스트(Once upon a time in the west)‘ 주제곡인 ‘유어 러브(Your love)’ 등 신곡 7곡을 포함한 13곡이 수록되어 있다.

연주는 최영선 지휘의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강은일(해금), 송영주(재즈 피아노), 김인집(기타), 신동진(드럼)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했으며 프로듀싱은 하종욱이 맡았다.

조수미는 30세 이전에 세계 5대 오페라극장 주연, 동양인 최초 국제 6개 콩쿠르 석권, 동양인 최초 황금기러기상(최고의 소프라노), 동양인 최초 그래미상(클래식부문)’ 이탈리아인이 아닌 유일한 국제 푸치니상 수상하며 30년 넘게 세계 최고 프리마돈나의 자리를 지켜왔다.

그동안 44장의 앨범을 발매한 조수미는 정통 클래식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했다.

2000년에 발매된 크로스오버 앨범 ‘온리 러브(Only Love)‘는 국내 공식적으로 10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2001년 드라마 ‘명성황후‘의 OST로 부른 ‘나가거든’,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울려퍼진 ‘챔피언‘ 등 무수한 히트곡을 쏟아냈다. 2016년 그가 부른 영화 ‘Youth(유스)‘의 주제가 ‘심플송’은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관련기사

관심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