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미, "역할 위해 메이크업 안 했다"
신동미, "역할 위해 메이크업 안 했다"
  • 김영진 기자
  • 승인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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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미/사진=스타하우스
신동미/사진=스타하우스

[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신동미가 드라마를 위해 생얼 투혼을 발휘했다.

신동미는 14일 오전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진행된 KBS 2TV ‘왜 그래 풍상씨’ 종영 인터뷰 자리에서 “종영이라니 실감이 안 난다. 15~16회 때 되서야 제가 간분실이 된 것처럼 느꼈는데 작품이 끝나서 아쉽다. 유준상과 실제 부부 느낌이 난다고 하셨는데 끝나다니”라고 말했다.

신동미는 ‘왜그래 풍상씨’에서 풍상씨(유준상)의 아내 간분실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에게 감동과 사이다 매력을 선사했다.

극 중 맨 얼굴로 등장했던 신동미. 간분실이라는 캐릭터를 위해 생얼을 제안한 인물이 바로 신동미. 그는 “어떤 분이 ‘어떻게 화장 안 한 것 같은 분장을 했냐’고 했다”고 주변의 반응을 전했다.

그는 “메이크업을 안 했다. 얼굴이 번들거리면 투명 파우더로 누르는 정도만 했다”며 “3~4회가 나가기 전 감독님이 ‘너무 피부가 좋아 보이면 안 된다’고 해서 검은칠을 한 적이 있다. 기미, 잡티, 모세혈관이 보여야 하는데 안 나오더라. 첫방이 나가고 모세혈관이 보이는 게 훨씬 좋아 보이는 것 같아서 그 다음부터 3~4회 때 검은 칠 했던 걸 빼고 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미는 “(메이크업을) 할 걸 그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동미를 비롯해 유준상, 오지호, 전혜빈, 이시영, 이창엽 등이 출연한 ‘왜 그래 풍상씨’는 14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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