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미화 기자] 대구 현풍 엠허브의원이 외과 전문의 양회민 원장을 초빙해 지난 3월 4일부터 대장·항문외과 진료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양회민 원장은 한국원자력의학원 수련의 전공의를 거쳐 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한국원자력의학원 전임의, 전 서울외과 전문병원 및 민병원 외과 과장을 역임한 바 있다.
 
양 원장은 일반외과, 대장&항문외과, 갑상선&유방외과 모든 영역을 아우르면서도 특히 갑상선, 유방암, 대장, 치질 등을 전문으로 다루는 의과 전문의로 알려졌다.
 
약물치료가 주를 이루는 내과와 달리 외과는 수술로 환자의 질병과 상태를 치료하는 경우가 잦은 만큼 엠허브의원은 수술 센터 및 입원실, 첨단 수술 장비까지 완비했다. 이에 현풍 텍폴 내에서도 원활한 대장암 진단과 치질수술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달서구 외과 엠허브의원 관계자는 “서울외과 전문병원, 민병원 외과 과장을 지낸 양회민 원장 입성으로 3월 4일부터 외상, 구급질환, 흉부질환, 복부질환, 갑상선, 항문질환 등 더욱 폭 넓은 진료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서울까지 멀리 갈 필요 없이 대구 시민의 건강을 원스톱으로 책임지는 엠허브의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풍 항문외과 엠허브의원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하며, 종합건강검진센터, 비뇨의학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를 토털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진료 및 예약 안내는 유선전화를 통해 상담 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