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 나이가 화제다.

김정은 위원장 나이는 만 35세, 트럼프 대통령은 만 72세로 약 두배 가량 더 많다.

키는 김정은 위원장이 170 cm, 트럼프 대통령은 192cm 정도다. 김 위원장의 몸무게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100kg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은 110kg정도로 밝혀졌다.

두 정상이 선호하는 스포츠는 각각 농구와 골프다.

8개월 여 만에 만난 두 정상, 1차 때보다 친밀해진 분위기였다.

오늘(27일) 하루 숙소에 칩거했던 김정은 위원장은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나타났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악수와 함께 김정은 위원장의 어깨를 두드리자 이내 표정이 밝아졌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두 세번 더 어깨를 두드리며 이야기를 건네자 연신 환한 미소를 띄었다.

단독 회담에 앞선 모두 발언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모두가 반기는 훌륭한 결과가 만들어질 거다, 어느때보다도 많은 고민과 노력, 인내가 필요했다 고 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가장 큰 진전은 북미 관계 개선이다, 1차 때보다 더 성공적인 회담을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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