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VR사업 중국 진출 본격화
덱스터, VR사업 중국 진출 본격화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9.01.2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지털 도메인 스페이스 매장 사진/사진=덱스터 스튜디오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김용화 감독이 이끄는 덱스터 스튜디오가 VR사업 중국 진출을 본격화한다.  

덱스터 스튜디오(이하 '덱스터')는 28일 글로벌 기업 '디지털 도메인 스페이스(Digital Domain Space)'와 VR콘텐츠의 중국 내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덱스터는 글로벌 기업 디지털 도메인 스페이스와 VR Ride Film '화이트 래빗'의 배급 계약을 체결, 중국시장에 본격적으로 VR콘텐츠를 선보인다.

덱스터는 '화이트 래빗'을 시작으로 디지털 도메인 스페이스를 통해 '신과함께VR-지옥탈출'을 비롯한 자체 제작한 VR콘텐츠를 중국 VR 시장에 배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덱스터와 계약을 체결한 디지털 도메인 스페이스는 디지털 도메인 그룹 산하의 기업이다. 디지털 도메인은 1993년 영화 '아바타', '타이타닉'을 연출한 제임스 카메론이 설립한 VFX (시각특수효과) 전문회사다.

VR 사업으로 영역을 넓혀 현재 VR체험 매장인 ‘디지털 도메인–뤼저우 DD Land’ 가 중국 전역에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300개까지 매장 수를 증설하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장시킬 계획이다.

덱스터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중국 관객들에게 자사의 VR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직접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양사 간의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구축해 덱스터의 우수한 기술력을 전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리선 기자
김리선 기자
interview365@naver.com
다른기사 보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interview365.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