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류승룡의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첫 주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지난 25일~27일 241만 418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13만 8593명을 돌파했다.
개봉 3주차를 맞은 유해진, 윤계상 주연의 '말모이'는 같은 기간 18만 7791명이 관람해 265만 7885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손익분기점은 300만 관객으로 알려졌다.
이어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BTS)의 전 세계 20개 도시 42회 공연 규모 '러브 유어셀프' 투어의 출발점인 서울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러브 유어 셀프 인 서울'이 3위에 올랐다. 개봉 첫 주 18만 1000명을 동원했다.
이외에 '내안의 그놈', '주먹왕 랄프 2' 등이 박스오피스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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