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에듀칼럼] 높아지는 영어 난이도 "영어 원서나 신문 사설로 배경지식·어휘력 쌓아야"
[수능에듀칼럼] 높아지는 영어 난이도 "영어 원서나 신문 사설로 배경지식·어휘력 쌓아야"
  • 엄지현
  • 승인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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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준비 쉽고 재미있게-영어과목 성적올리기] 
-드라마, 팝송 등 실생활에서 영어 접하도록 해야...공부가 아닌 '언어'로 접근하는게 중요
-독해를 못한다면? 기본적인 문법 개념 알아야 문장에 대한 분석력 높아져

['대치동 명강사 에듀칼럼'을 시작하며] 

[인터뷰365 편집자 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지역은 명문대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수능을 준비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학원 타운으로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전통 있는 대치동 학원가에는 매년 입시시즌에 돋보이는 고득점 수능성적의 학생을 배출한 명강사가 많습니다. 

청소년들이 선망의 롤 모델로 생각하는 각 분야 성공 인물들을 주로 인터뷰 대상으로 선정해온 인터뷰365는 미래의 인재인 대입 수험생들의 진로를 위한 '수능 에듀 칼럼'을 시작합니다. 바로 대치동 학원가의 명강사들이 칼럼니스트로 참여해 전문 과목별로 성적 향상을 위한 학습 요령과 효율적인 문제 파악과 극복의 교육지침을 일깨워주는 칼럼입니다.

인터뷰365를 브릿지로 소문난 명강사들의 과목별 공부 비결이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성적향상의 영양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엄지현 엑설런스 영어학원 부원장
엄지현 엑설런스 영어학원 부원장

[인터뷰365 엄지현 교육칼럼니스트] 많은 학생들이 영어 성적에 대한 고민을 토로합니다. 언어 실력은 단기간에 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죠.

영어 성적 향상을 위한 첫 단계는 바로 성실성입니다. 성실성이 받쳐주지 않으면 높은 점수를 받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날마다 스스로 계획을 잡아서 영어 공부에 투자해야 합니다.

모국어가 아닌 영어를 잘하게 하려면, 그만큼 많이 노출되어야 합니다. 미국 드라마, CNN, 팝송과 같이 실생활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매체에 관심을 갖게 해주면, 듣기나 단어를 암기할 때에도 영어에 갖는 거부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영어 원서는 배경지식과 어휘력 높여줘

해마다 수능 영어영역 지문의 난이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문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영어 원서를 통한 배경지식을 쌓고 어휘력을 길러야 합니다. 그래서 난감한 지문이 나와도 스스로 갈고 닦은 지식을 통해 문제를 잘 파악하여 쉽게 답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사진=픽사베이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영어 원서나 영어 신문 사설을 자주 읽히는 것이 좋습니다. 어릴 적부터 영어 문장 읽는 것이 익숙해지면 영어를 공부가 아니라 언어로 받아드립니다. 또한 다양한 영어 원서를 통해 배경지식이 풍부 해져 중, 고등학교에 올라가도 영어 교과서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영어를 공부로 생각하게 되면, 아이들은 금방 싫증을 느끼고 관심이 줄어듭니다. 이제 영어를 재미있게 만들어 주세요. 노래를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팝송을, 독서를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영어 신문 사설을 통해 영어의 흥미를 만들어주세요. 자연스럽게 긴 지문도 익숙해질 것 입니다.

◆ 기본적인 문법 개념으로 뼈대부터 견고히 

영어에 익숙해졌다면, 이제 중요한 것은 다듬는 훈련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해석은 잘하지만, 독해를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장에 대한 분석력이 없으면, 긴 문장이 나왔을 때 지문의 정확한 뜻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문법 개념을 다듬으며 영어 실력을 보다 탄탄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문법은 하나의 독립된 부분이 아닌 영어에 있어서 꼭 필요한 중심입니다. To부정사, 동명사, 관계대명사 등 각 문법을 따로 분리된 영역으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8품사라는 큰 틀 안에서 서로 긴밀히 연결된 하나의 문법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 배운 문법을 독해에 적용하는 훈련을 거치게 되면, 영어 1등급으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 됩니다. 영어 성적의 변동이 심하다면, 다시 뼈대부터 차근히 쌓아 올려야 합니다. 뼈대부터 견고하게 다져진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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