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가수 맹유나가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애도의 물결을 자아내고 있다. 고인의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맹유나의 소속사 JH엔터테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 26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다. 워낙 경황이 없어 알리지도 못하고 가까운 지인들끼리 조촐한 장례를 치렀다”고 밝혔다.
이에 심장마비에 대한 관심도 모아지고 있다. 심장마비는 흉통이나 호흡곤란 등의 심장 관련 증상 발생 이후 1시간 이내에 심장 질환이 원인이 돼 사망하는 경우를 뜻한다.
전조증상으로는 △ 가슴 중앙의 압박감 또는 쥐어짜는 듯한 통증 △ 심장이 두근거리고, 빨리 뛰거나 불규칙하게 뛰는 경우 △ 턱, 목, 어깨, 팔까지 내려오는 통증 △ 어지럼증 및 호흡곤란 △ 식은땀 및 구토 △ 피로감 등의 증상을 보인다.
하지만 발병에 대한 명확한 원인은 잘 알수 없지만 심근경색증, 심부전, 부정맥 등 여러 심장 질환에 의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맹유나는 1989년 10월생으로 29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이어 그는 2007년 일본에서 드라마ost ‘봄의 왈츠’로 데뷔했다. 맹유나는 그간 'Paradise', '꽃잎', '장밋빛 인생', '고양이 마호', '바닐라 봉봉' 등의 곡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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