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영화 ‘아저씨’ 원빈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3일 0시20분 영화'아저씨'가 OCN에서 방송됐다.
‘아저씨’는 아픔을 겪고 세상을 등진 채 살던 한 남자 태식(원빈)이 범죄조직에 납치된 유일한 친구 옆집 소녀 소미(김새론)를 구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아저씨’를 통해 연기 변신을 선언한 원빈의 각오는 대단했다. 촬영 몇 달 전부터 몸 만들기와 액션훈련에 돌입한 원빈은 칼과 총의 사용법을 모두 익혀야 했고 강도 높은 무술훈련도 묵묵히 연습했다.
'아저씨’ 전반에 걸쳐 위험한 촬영이 많아 원빈의 대역으로 예정된 무술팀 연기자가 늘 현장에 대기하고 있었다. 하지만 원빈은 대부분의 연기를 스스로 소화해 무술팀을 놀라게 만들었다.
무술팀에서는 “열심히 준비해왔는데 찍지도 못하고 퇴근한다”고 말한 바 있다.
‘아저씨’라고 불리지만 아저씨답지 않은 태식의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원빈은 직접 슈트 콘셉트의 아이디어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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