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KBS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강은탁과 이영아가 교제 한 달 만에 열애를 인정했다.
12일 강은탁 소속사 돋움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현재 방송 중인 ‘끝까지사랑’을 촬영하면서 같은 작품에 출연하는 동료 배우로써 호감을 갖게 되었다"며 "서로가 만난 지 얼마 안돼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라고 열애설을 공식 발표했다.
이어 "젊은 선남선녀가 호감을 갖고 시작하는 단계로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시면 감사하겠다"며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아의 소속사 TCOent 측 역시 "이영아와 강은탁이 사귀는 사이가 맞다"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들은 지난 7월 첫 방송한 '끝까지 사랑'에서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 드라마다.
'달려라 장미’, ‘대왕의 꿈’, ’제빵왕 김탁구’, ‘일지매’, ‘황금신부’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온 이영아는 드라마 스페셜 ‘보미의 방’ 이후 4년 만에 ’끝까지 사랑’으로 일일극으로 출연했다. 강은탁은 2006년 사극 ‘주몽’으로 데뷔한 후 ‘에덴의 동쪽’과 ‘압구정 백야’, ‘아름다운 당신’ 등 드라마 속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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