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상대회 23일 개막...재외동포재단 "한상 네트워크 활용, 비즈니스 성과 극대화 할 것"
세계한상대회 23일 개막...재외동포재단 "한상 네트워크 활용, 비즈니스 성과 극대화 할 것"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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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세계한상대회 포스터
제17차 세계한상대회 포스터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제17차 세계한상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재외동포재단이 18일 밝혔다.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이번 세계한상대회의 비즈니스 프로그램은 지역 특성과 글로벌 경제 트렌드에 맞춰 보다 전문적이고 특화돼 진행된다. 축적된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업전시회'의 경우 지난해(350개)보다 늘어난 490여 개의 부스가 들어서 개최지인 인천 지역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꾸려진다. 제조·물류의 중심 도시인 인천의 특색을 살려 뷰티, 로봇, 바이오 등 지역 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올해는 남북 경제협력의 일환으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개성공단 입주 업체가 전시에 참여하며, 대학에서 특허를 보유한 상품이나 기술을 소개하는 ‘대학특허제품관’도 새롭게 선보인다.

'한상대회의 꽃'으로 불리는 '일대일비즈니스미팅' 역시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해외 바이어 40여 개 사와 국내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 매칭을 통해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되며, 기업전시장 내 상담장을 조성해 물리적 거리를 좁히고 상담 효율을 높여 성과를 최대로 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해외 한상의 파트너인 외국기업인을 초청하는 프로그램인 '한상’s 프렌즈'가 처음으로 열린다.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일본, 미국 등 외국 기업인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한상과 국내 기업인들의 정보 교류의 장인 '한상 비즈니스 세미나'와 지역간·업종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상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이 진행된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올해 대회가 국제 물류 도시인 인천에서 개최되는 만큼 한상과 국내 기업들의 비즈니스 교류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상과 한상, 그리고 한상과 국내 경제인 간의 축적된 네트워크를 활용해 비즈니스 성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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