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는 26일 오후 1시 부터 서울 강남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 노벨라 홀에서 한국영화 99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영화 99주년, 100년의 문턱에서:한국영화의 기원, 표상, 비전’이란 주제로 ‘한국영화, 기원을 찾아가다’, ‘한국영화 시대의 얼굴을 담다’, ‘한국영화, 100년의 문턱에 서다’ 3개 섹션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의리적 구토‘(1919)와 1920년대 초반에 제작된 영화의 영화사적 의미를 살펴보며 다큐멘터리 ‘한국영화 위대한 100년‘(감독 이석기)을 상영한다.
이외에도 한국영화 100년의 시대의 변천과 남성인물의 자화상, 여성표상으로 읽는 한국영화 100년을 주제로 발제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갖는다.
영진위 측은 "한국영화 99주년 기념 세미나는 2019년 한국영화 100주년을 앞두고 학계 세미나를 통해 한국영화 99주년의 의미를 기리고 100주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전 단계로서의 공개적 토론의 장을 마련해 사업의 전체적인 방향과 주요 의제를 도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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