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개최...75개국 한인 회장들 한자리에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개최...75개국 한인 회장들 한자리에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8.10.0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전 세계 75개국 한인 회장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18세계한인회장대회'가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재외동포의 권익신장과 ‘한인회 네트워크’ 구축 및 확대를 통한 동포사회와 모국간의 유대강화 등을 목적으로 2000년부터 재외동포재단 주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더 커진 하나, 한반도의 빛이 되다'란 슬로건으로 75개국 한인회장과 대륙별 한인회 연합회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임도재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회장과 백승국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이 공동의장을 맡는다.

대회 첫날인 3일,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한인회장과 외교부 및 정부 관계자 등 5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린다. 개회식에서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의 특별강연에 이어 환영만찬이 진행된다.  

이틀째인 4일은 정부와의 대화를 통해 재외동포를 위한 대정부 정책 전반에 대해 논의한다. 오후에는 한인회 운영사례 발표와 지역별 현안토론을 통해 한반도 평화 정착과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동포사회 기여방안과 지역별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한인의 날인 5일에는 약 6백명의 재외동포와 내국인이 모인 가운데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세계한인의 날’은 전 세계 740만 재외동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한민족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007년 정부가 국가기념일로 제정한 날이다. 이어서 한인해외입양을 주제로 수잔 콕스 홀트인터내셔널 부회장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전 세계 한인리더들이 모여 한인사회 발전과 한인네트워크 강화와 한민족 공동체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재외동포의 교류와 의사결정의 장”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인회 간 소통과 교류는 물론, 모국 평화통일과 번영을 위한 세계한인의 역할 등 발전적인 의견들이 많이 도출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심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