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 나우] 한국화가 임농 하철경 화백 60회 개인전
[인터뷰이 나우] 한국화가 임농 하철경 화백 60회 개인전
  • 김두호
  • 승인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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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개막
한국화가 임농(林農) 하철경 예총회장

[인터뷰365 김두호 기자]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예총)를 이끌어 가는 한국화가 임농(林農) 하철경 예총회장의 제60회 개인전이 9월 5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남농(허건)의 수제자로 남종산수화의 맥을 이어온 수묵화의 대가인 임농 화백의 이번 전시회는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 러시아, 독일 등지의 국가에서 개최해온 개인전의 총 횟수로 ‘회갑 숫자’인 60회를 맞이하는, 드문 사례의 기록을 세워 문화 예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임농 하철경 화백의 '하회마을의 추조'(162X132㎝/수묵담채/2017)

엄청난 개인 전시회 기록과 함께 960회에 이르는 그룹전 참여 기록, 국내외 작품 수상 내역과 심사활동, 미술협회 이사장 등 전 현직 단체 활동까지 한참동안 헤아려야 하는 임농 화백이 쌓아온 방대한 이력은 한사람의 역량 있고 열정적인 생애가 어느 정도인지 쉽게 가늠할 수 없다는 경외감을 갖게 한다.

홍경한 미술평론가는 “임농의 조형세계를 지탱하는 것은 소치 허유의 단아하고 졸박함, 남농의 격조를 배척하진 않으면서 현대적인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 그것을 일궈가는 회화정신에 있다”고 평가 했고, 신현식 평론가는 “임농의 작품은 한국 전통양식의 예술적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임농 화백은 이번 전시회에 300호짜리 대작인 수묵담채 <천은사>(360×145㎝)를 비롯해 6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김두호

㈜인터뷰365 창간발행인, 서울신문사 스포츠서울편집부국장, 굿데이신문 편집국장 및 전무이사, 88서울올림픽 공식영화제작전문위원, 97아시아태평양영화제 집행위원,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 대종상 및 한국방송대상 심사위원,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