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와이프' 시청률 동시간대 1위...지성X한지민 미묘한 감정선 '관심집중'
'아는 와이프' 시청률 동시간대 1위...지성X한지민 미묘한 감정선 '관심집중'
  • 이수진 기자
  • 승인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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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캡쳐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아는 와이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재경신,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1위에 오르며 수목드라마 최강자로 등극했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6회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3%, 최고 8.6%(전국 가구 기준/유료플랫폼)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기록을 또 다시 갈아치우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오르는 위엄을 과시했다.

또한 tvN 타깃 시청층인2049 시청률 역시 자체 최고 기록인 평균 5.0%, 최고 6.2%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캡쳐

이날 방송에서는 지성과 한지민이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선이 눈길을 끌었다. 주혁(지성 분)과 우진(한지민 분)은 달라진 현재에서 급변하고 있는 관계 속에 혼란을 겪었다.

우진은 종후(장승조 분)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대답을 유예했지만, 이를 모두 지켜본 주혁의 심정은 복잡하기만 했다. 고백 이후 눈에 띄게 우진을 챙기는 종후에게서 진심이 느껴졌지만, 리셋된 우진이 '와이프'다고 고백할 수도, 말릴 수도, 도울 수도 없는 상황. 복잡한 머릿속을 정리할 새도 없이 주혁은 두 사람 사이에서 전전긍긍했다.  

우진과 종후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어떻게 변해갈지도 궁금증을 자극했다. 우진은 종후에게 운명적 끌림보다는 인간적 호감을 느끼고 있고, 종후의 직진 하트 시그널은 계속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주혁은 과거 지하철에서 웜홀을 통해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고 주장하며 2006년 동전 두 개를 쥐어줬던 의문의 남자가 재등장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수진 기자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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