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미야와키 사쿠라가 7일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 측이 기습 공개한 실시간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지난 6월 15일 '프로듀스 48' 1회 방송 종료 후 발표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한 이후 9주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첫 방송 기획사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화제가 된 이후 그룹 배틀 평가에서는 IOI의 '너무너무너무', 포지션 평가에서는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를 공연해 국민 프로듀서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쿠라는 첫 방송에서 1위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첫 무대를 장식했지만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그는 이후 5위→3위→4위를 기록한데 이어 가장 최근 '2차 순위 발표식'에서는 7위까지 하락했다.
지난 6월 16일 일본 'AKB48' 그룹이 매년 진행하는 인기투표 행사인 '싱글 선발 총 선거'에서 3위에 올랐던 미야와키 사쿠라의 '프로듀스 48' 최종 순위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1년 일본 아이돌 그룹 HKT48 멤버로 데뷔한 미야와키 사쿠라는 글로벌 그룹 데뷔를 목표로 한국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참가했다.
'프로듀스 48'은 매주 금요일 11시 Mnet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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