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배우 이정재 주연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가 첫 번째 티저 예고편만으로도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스타워즈 공식 인스타그램은 '애콜라이트'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 직후 단 24시간 만에 무려 513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알렸다. 

예고편에서는 전설적인 제다이 ‘마스터 솔’로 돌아온 이정재의 아우라와 고 공화국을 뒤덮은 어두운 위험의 서막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무엇보다 ‘마스터 솔’ 이정재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존재감에 끊이지 않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어린 제자들에게 가르침을 주는 ‘마스터 솔’의 묵직한 내레이션은 물론, 의문의 적과 벌이는 1:1 액션, 티저 예고편 막바지에 그려진 제다이들의 강렬한 광선검 액션이 모두 이정재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스타워즈 세계관에 합류한 이정재의 새로운 모습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예고편 곳곳에서 이정재의 다채로운 활약이 포착되자 “한국인 배우가 라이트세이버를 들다니 정말 미쳤다”(유튜브 us**), “이정재의 목소리가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들리는 날이 올 줄이야”(유튜브 vi**), “이정재(제)다이 마스터 폼 미쳤네요”(유튜브 my**), “한국인 제다이는 생각도 못 했는데 오래 살고 볼 일”(유튜브 us**), “스타워즈 시리즈 속 한국 배우라니! 애국심 가득 찰 일”(유튜브 9c)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현지에서도 “'애콜라이트'의 첫 번째 예고편은 정말 대단했다”(Gamesradar), “우리가 기대했던 제다이들의 신비로운 이야기가 가득하다”(스페이스닷컴) 등의 호평이 잇따랐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는 루카스 필름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로, 6월 5일(한국 시간) 1, 2회 에피소드 글로벌 동시 공개를 확정했다.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 고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으로 글로벌 스타로 거듭난 이정재의 출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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