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원 집행위원장 "디지로그 영화제, 새로운 길 만들고 있다"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제16회 상록수 디지로그 월드영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상록수 디지로그 월드영화제는 코로나19로 감염증 확산으로 비대면으로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안산대학교 U-FIRST 홀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지는 상록수 디지로그 월드영화제 에버그린 대상은 홍선영 감독의 ‘당신의 아이’에게로 돌아갔다.
이영하 원로배우는 한국영화 발전 공로상인 Spirit-choice를 수상했다. 이영하 배우는 1977년 유현목 감독의 ‘문’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40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80~90년대 청춘영화의 대표 연기자로 최전성기를 구가하며 한국영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상록수영화제 발전 공로상 Dream-choice는 장영란 박사가 이름을 올렸다. 장 박사는 여성CEO 경영인으로 8대부터 11대까지 상록수영화제 대회장으로 헌신한 메세나 운동의 선구자다. 민주평통 경기 부위원장으로 2032년 남북한 올림픽 유치 특위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지사상 최우수 작품상은 최이다 감독의 ‘굿’, 경기도의회 의장상은 김남진 감독의 ‘What we leave behind’, 안산시장상은 박소영 감독의 ‘귀울음’, 안산시의회의장상은 김민진 감독의 ‘흐드러져, 칸나’가 각각 영광을 안았다.
이기원 집행위원장은 "MZ세대들에게 새로운 한류 문화 K-무비를 세계무대로 가기 위해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합친 디지로그 영화제가 새로운 길을 만들고 있다"며 "이 길은 아무리 힘들어도 가야 할 길이며, 길이 없으면 길을 찾고,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플랫폼 영화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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