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정명석 변호사 캐릭터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강기영이 화보 모델로 변신했다.
강기영은 '에스콰이어'가 공개한 9월호 화보에서 근사한 슈트 차림에 다소 유머러스한 포즈나 표정으로 엉뚱한 듯 진중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강기영은 현장에서 나오는 즉흥적인 아이디어 제안들에 대해 “새로운 시도들 다 좋으니 뭐든 편히 시켜달라”고 답했다는 후문.
인터뷰에서 그는 “들뜨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면서도 “새로운 모습을 좋아해 주시니 더 새로운 것들을 배워 나가고 싶고, 다음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 하는 기대에 너무 설렌다”고 전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지닌 우영우(박은빈 분)가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거듭난다는 내용의 로펌 생존기다. 강기영은 극 속 우영우를 차별없이 존중해주는 든든한 선배 변호사 정명석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강기영은 정명석이라는 인물에 대해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을 상사라는 뜻으로) 유니콘이라는 말을 들을 때는 안타깝기도 하다”며 “정명석이라는 캐릭터를 맡았을 때 분명 그런 좋은 선배가 세상에 많을 거라는 믿음으로 연기에 임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도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고 덧붙였다.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박은빈에 대해 “명석이가 우영우한테 배운 만큼 강기영도 박은빈한테 정말 많이 배웠다”고 추켜세우기도 했다. 또 권민우 역을 맡은 배우 주종혁에 대해서는 “종혁이를 보면 어릴 때 강기영이 많이 생각난다”며 열정과 됨됨이를 칭찬하는 등 함께 출연한 배우들에 대해서도 각별한 애정과 존경을 드러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지난달 27일 방송된 9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15.8%)을 기록한 후 10% 중반대의 높은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18일 최종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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