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배우 정용화, 차태현, 곽선영, 예지원이 2023년 상반기에 방송될 KBS 새 드라마 ‘두뇌공조’ 출연을 최종 확정 지었다.
‘오케이 광자매’, ‘천명’, ‘동안미녀’ 등의 이진서 감독이 연출을 맡은 ‘두뇌공조’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다.
‘아주 특별한 뇌’를 가진 뇌신경과학자 신하루가 ‘호구의 뇌’를 가진 형사 금명세와 반전을 품은 흥미진진한 뇌질환 사건으로 공조해나가며 환장의 티키타카 케미와 살벌한 웃음, 공감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극 속 정용화는 3대째 금수저 의사 집안에, 물려받은 재산까지 상당한 모태 부자이자 ‘아주 특별한 뇌’를 가진 뇌신경과학자 신하루 역으로 나선다.
극중 신하루는 법, 돈, 여자, 외로움, 죽음 등 말만 들어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것들에 대해 두려움이 없이 매사 소신대로 행동하고 말하는 당당함을 가진 인물. 반면, 쓰레기라 생각하는 인간들에겐 자비심이 전혀 없는 무자비한 행동을 가한다.
차태현은 치명적으로 착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 ‘이타적인 뇌’의 소유자이자 형사인 금명세 역을 맡았다.
극중 금명세는 껄렁한 마초 분위기와 거친 말투 등 딱 생계형 비리 형사 같은 겉모습과 달리, 인간적이고 착한 성격을 지닌 인물. 앞서 ‘경찰 수업’, ‘번외 수사’ 등에서 진정성을 지닌 형사의 모습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차태현은 인간미 넘치는 형사 금명세 역을 통해 전매특허 사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곽선영은 ‘소심한 뇌’를 가진 법최면수사관 설소정 역으로 분한다.
극중 설소정은 다른 사람보다 스트레스 반응에 민감하고 부하에게 업무지시를 하는 것에도 심장이 쿵쾅거리는, 소심하고 시키면 다 하는 순응적인 성격의 소유자지만 성격이 180도 변화하게 되는 사건을 겪게 된다.
예지원은 ‘성욕 과다 뇌’를 가진 금명세의 전 부인 김모란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극중 김모란은 계속 남자를 바꾸고, 양다리, 세 다리를 걸치는 등 주체할 수 없는 성욕의 소유자로, 이혼 후에도 금명세에게 여러 가지 부탁을 건네는 뻔뻔녀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쉽고 공감 가는, 사람 냄새 물씬 나는 국내 최초 ‘뇌과학 수사물’로 안방극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게 될 ‘두뇌공조’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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