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소프라노 이지연이 이소은 피아니스트와 함께 9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필로클라비어 이지아트홀에서 '살롱컨서트'를 개최한다.  

이지연 소프라노는 이날 라흐마니노프의 'Oh, Never Sing to Me Again', 'How beautiful it is', 'Dream' 등 6곡을 들려준다. 이와 함께 김주원/서정주의 '연꽃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헨델의 가곡 ‘Lascia ch'io pianga(울게하소서)’, 푸치니의 'Vissi d'arte vissi d'amore(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를 열창한다.

줄리어드 음대 출신의 이지연 소프라노는 미국 메트로폴리탄과 퀸즈 오페라컴페티션 1위, 카루소 국제콩쿨 금메달 등 수상경력과 카네기홀과 링컨센터 독창회 등 국제무대에서의 활동 이력이 화려하고 귀국 후에도 대학에서 후진을 양성하며 꾸준히 오페라 무대와 독창회 공연활동을 해왔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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