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중국 장예모 감독이 중국 최고의 미인 양귀비를 소재로 만든 영화 ‘양귀비;왕조의 여인’이 국내 개봉 한다.
중국 당나라 현종 대의 실존인물인 양귀비는 출신은 고아였으나 뛰어난 미모로 인해 현종의 비가 됐다. 원래는 현종 아들인 이모의 비였으나 그 미모에 반한 현종이 아들의 아내를 빼앗은 것이다. 양귀비는 왕후 못지않은 권세를 누렸으나 안녹산의 난으로 인해 군사들에 의해 살해됐다. 중국 정사에도 양귀비는 절세미모의 풍만한 몸매에 가무에 뛰어나고 총명함을 겸비했다고 쓰여 있다.
장예모 감독의 ‘양귀비’에는 판빙빙이 타이틀롤을 맡고 여명이 현종 역으로 출연한다.
장예모 감독은 ‘붉은 수수밭’으로 베를린영화제 금곰상, ‘홍등’으로 베니스영화제 은사자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감독으로 부상했다. 이후 스펙터클한 스케일의 ‘영웅’ ‘황후화’ 등을 연출했다.
장예모의 영화들은 화려한 색감과 미장센이 특히 뛰어나다. 그는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개, 폐막식 총연출을 맡기도 했다.
‘양귀비;왕조의 여인’은 지난 7월 중국에서 개봉했으며 국내 개봉은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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