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가정간편식 프랜차이즈 전문점 (주)홈스푸드는 지난 6월 런칭한 국선생 ’쿡마스터’가 과천점을 시작으로 직영사업을 전개, 판교 대장점까지 5호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쿡마스터’는 ㈜홈스푸드에서 지난 10년간 운영해 온 ‘국선생’의 노하우를 적용해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고, 유·무인 운영방식을 적용시켜 차별화에 성공했다.

무인으로만 운영하는 밀키드 매장의 수익성과 관리미흡의 문제를 대처하지 못하는 여타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달리 맛과 인지도면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자체 생산 시스템을 갖춘 공장(Central Kitchen)을 통한 메뉴 개발로 200여 가지 이상의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의 선택폭을 넓히고, 유·무인 운영 방식의 고객관리로 안정적인 매출과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점포 운영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하여 바쁜 현대인의 니즈에 맞게 고객이 필요한 시간대 구매가 가능토록 하였으며,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소지자에 한하여 매장에 입·출입 할 수 있도록 한 무인매장 시스템으로 가맹점주가 안심하고 점포 운영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처럼 ‘쿡마스터’은 밀키드 무인매장과 대조를 이루면서, 메뉴의 다양성과 스테이크, 샐러드, 샌드위치 등 신선제품들을 차별화해 국내 창업시장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쿡마스터는 현재 동탄 목동점, 인천 부평점, 화성병점점 등 다수의 점포를 조만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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