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민·손석구·최희서·이제훈 메가폰 잡은 '언프레임드'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배우 박정민·손석구·최희서·이제훈 메가폰 잡은 '언프레임드'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 이수진 기자
  • 승인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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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석구 감독 “함께한 사람들 덕에 재미있고 즐거웠고 따뜻했다”
사진=왓챠
이제훈 감독의 '블루 해피니스'/사진=왓챠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배우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이 연출에 나서며 화제를 모은 '언프레임드'가 내달 6일 개막하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언프레임드'는 4명의 배우가 마음속 깊숙이 품고 있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다.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은 동시대 한국영화의 역량과 흐름을 만끽할 수 있는 그해의 다양한 대표작 및 최신작을 선보이는 섹션으로, '언프레임드' 프로젝트를 통해 '반장선거', '재방송', '반디', '블루 해피니스' 네 편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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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감독의 '반장선거'/사진=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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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감독의 '재방송'/사진=왓챠

'반장선거'는 초등학교 5학년 2반 교실의 반장선거 풍경을 조명한 초등학생 누아르다. 박정민 감독은 "스물일곱 명의 어린 배우들이 소중한 결과를 만들어낸 것 같다"며 "그들의 꿈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함께한 배우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결혼식장에 동행하게 된 이모와 조카의 하루를 그린 '재방송'의 손석구 감독은 "영화를 만드는 내내 함께한 사람들 덕에 재미있고 즐거웠고 따뜻했다. 또 함께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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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서 감독의 '반디'/사진=왓챠

이어 '반디'의 최희서 감독은 "그 어떤 영화제보다도 저에게 뜻깊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영광"이라며 "큰 스크린에 박소이 배우의 순수한 얼굴이 가득 담길 생각을 하니 설렌다"며 영화제 상영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반디'는 싱글맘 소영과 아홉 살 딸 반디의 이야기를 담았다. 

도시에서 매일을 살아가는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블루 해피니스'의 이제훈 감독 또한 "상상도 하지 못했던 영광스러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아 너무나 떨리고 심장이 두근거린다"며 "영화제를 통해 관객분들과 진솔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 작품이 많은 분들과 이야기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4명의 아티스트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 후, 오는 12월 왓챠를 통해 단독으로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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