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엘로엘이 한국여자 프로골프투어 KLPGA 삼다수 마스터스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우리들 골프&리조트에서 7월 29일~8월 1일까지 진행하는 삼다수마스터즈 대회는 총 상금 9억원, 우승상금 1억 6200만원으로 규모가 전년도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만큼 큰 규모로 치뤄진다.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유해란(20, SK네트웍스)와 제주 삼다수 후원선수인 현세린(20, 대방건설) 임진희(23, 코리아드라이브) 등 백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엘로엘은 대표 상품인 선쿠션을 후원, 뜨거운 필드 위에서 경기하는 선수들의 피부 보호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엘로엘 선쿠션은 2016년부터 아웃도어 선쿠션 라인업을 본격화하며 국내 처음으로 골프라인의 선쿠션을 런칭했으며, 특히 2019년 골프선수 박세리, 박성현과 함께 콜라보를 진행하여 새로운 스포츠 마케팅을 펼쳤다.

업체 관계자는 "필드 위 피부 관리 인사이트를 적극 활용하여 고기능성 골프 전용 상품으로 출시된 파노 선쿠션UD는 많은 판매와 재구매를 일으키고 있다. 파노 선쿠션UD는 필드 위에서 장시간 경기하는 선수들의 피부보호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선케어 아이템으로 SPF50+ / PA++++의 국내 최대 자외선 차단지수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강한 자외선을 즉각 차단해주며, 특허받은 쿨링 성분으로 뜨거워진 피부에 진정과 수딩감을 전달해준다"고 전했다.

엘로엘은 현재 LPGA 프로골퍼 이정은6(25·대방건설), 김아림(25·SBI저축은행), 허미정(31·대방건설)과  KLPGA 프로골퍼 김지영2(25·SK네트웍스), 최예림(22·SK네트웍스) 을 공식 후원하며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 7월 테니스 국가대표 권순우 선수와의 콜라보를 통해 테니스라인 선쿠션을 출시하며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수 있는 선케어 분야의 활발한 라인업을 진행하고 있다.

엘로엘 유양희 대표는 “우리는 인기 스포츠, 인기 스타보다 힘든 환경에서 분투중인 재능있는 유망주를 묵묵히 후원하는 일에 관심이 깊다. 이는 우리가 선쿠션을 처음 출시했을 때와 비슷하다”며 “선쿠션이 출시되었던 시기에는 솔직히 선쿠션에 대해 모두가 잘 몰랐다. 시간이 차츰 흘러 썬쿠션에 대한 가치를 알아주고 현재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유망주들도 저희 선쿠션처럼 브랜드가 묵묵히 후원을 하며 뒤받쳐 준다면 세계적인 선수가 될 것이다”라는 기대감을 남겼다.

엘로엘은 KLPGA를 시작으로 골프 시즌을 맞이하여 대표상품인 선쿠션을 포함하여 아웃도어 제품라인의 확장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성규

press@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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