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복무 마치고 좋은 모습으로 돌아갈 것"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배우 우도환이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가 주최하는 제40회 황금촬영상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우도환은 지난 11일 진행된 제40회 황금촬영상영화제에서 우도환이 스크린 첫 주연작인 영화 ‘사자’로 신인남우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군 복무 중으로 참석하지 못한 우도환을 대신해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부문대표 이연우 이사가 대리 수상하며 그의 수상소감을 전했다.
우도환은 “영화 ‘사자’에 함께한 사랑하는 선배님들 감사하다. 김주환 감독님, 조상윤 촬영 감독님 그리고 뜨거운 여름부터 찬 바람이 부는 계절까지 묵묵히 현장을 지켜주신 모든 스태프분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저도 제 위치에서 열심히 군 복무를 마치고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으로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현재 군 복무에 열중하고 있음을 알렸다.
‘사자’에서 우도환은 세상에 악을 퍼뜨리는 검은 주교 지신 역을 맡아 베일에 둘러싸인 미스터리한 인물을 연기했다. 역할을 위해 5시간이 넘는 특수 분장을 소화해내는 열정을 발휘했다.
한편, 우도환은 지난해 7월 6일 육군으로 현역 입대했다. 전역 예정일은 2022년 1월 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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