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배우 임채무가 두리랜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가수 김희철이 가수 산다라박, 배우 이호철 등과 두리랜드를 방문해 임채무와 만났다.
이날 임채무는 두리랜드로 인해 갖고 있는 빚이 160억 원에 이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1989년에 시작해서 1990년에 오픈했다. 그때 빚이 40억 원 정도 안고 시작했는데, 지금은 160억이다"라고 설명했다.
김희철은 "이상민 형은 아무것도 아니네"라며 말했고, 임채무는 "삶이 다른 거다. 이거 팔아서 돈 있는 것보다 아이들이 노는 거 보면 재미있고 행복하다. 고민 없는 아이들을 보면 나도 고민이 없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땅을 판 그 돈 가지고 뭐할건데? 지금도 맛있는 건 먹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얼마 전에 누가 나한테 '계획이 뭐냐'고 물어봐서 '노 플랜'이라고 답했다. 하려고 하는 의지만 있으면 안 되는 게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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