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2020년 단풍 예상시기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웨더아이에 따르면 올해 첫 단풍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느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웨더아이 측은 "10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돼 단풍 절정 시기는 평년보다 조금 늦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어 "단풍 절정 시기는 첫 단풍 이후 2주 정도 후에 나타나는데 오대산과 설악산에서 10월16~18일을 시작으로 중부지방에서는 10월 27~29일, 지리산과 남부지방에서는 10월23일~11월6일 사이에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웨더아이에 따르면 단풍은 지난달 27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지리산과 남부지방에서는 13~21일 사이에 첫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인파가 몰리는 단풍여행 대신 집 근처 한적한 장소에서 가을 정취를 즐겨달라"며 "여행 시에는 가족단위 자차 이용, 단체 산행, 식사 자제, 야외서 거리두기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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