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성규 = 실버사업 전문 컨설팅업체 포유스토리가 요양시설 지주 공동개발사업 수주계약 및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중앙한방병원 시설공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주 공동개발사업은 지주사와 개발사가 공동으로 주택이나 상가를 건설하여 분양하는 사업이다. 일반적으로 지주가 토지, 건물의 매도가 원활하지 않거나 개발의지가 있으나 경험이나 자금, 개발방향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할 경우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진 개발사를 선정하여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 수행하여 발생한 개발이익은 기여도에 따라 분여하게 된다.

포유스토리는 요양시설 지주 공동개발사업의 개발사로 부동산의 관리, 개발, 운영, 매매, 임대차, 기획 등 부동산 업무에 관련되는 제반업무 실행 및 전문적인 지도와 조언을 진행하게 된다. 지주 공동개발사업은 양 당사자 간의 협의로 진행하는 만큼 토지주와 건설사가 분담해야 할 책임의 한계를 뚜렷하게 진행하여 사업추진과정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개발사업인 만큼 전문성, 경험이 없는 업체를 통해 잘못된 방향으로 진행 될 경우 공사가 중단되어 막대한 자금과 토지가 묶이는 결과가 초래되어 금전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경험과 기술력을 가진 개발사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유스토리는 다년간 병원, 요양병원, 요양원 등 요양시설의 시설공사 및 개원·경영 컨설팅을 통해 성공적인 개원을 마친 경험을 바탕으로 예측 가능한 범위 내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한 개발, 사업계획, 입지분석, 설계·디자인, 건축, 인허가, 홍보, 운영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최근 포유스토리의 기획에 따라 인테리어 디자인과 인테리어 시공으로 공사를 마친 여주 중앙한방병원이 8월 3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여주 중앙한방병원은 기존 여주 중앙한의원에서 치료중심 입원실을 갖춘 한방병원으로 승격 개원했다. 여주 중앙한방병원은 한방진료와 영상의학과, 내과, 양방진료과를 갖춰 한·양방 통합진료를 실시한다. 엑스레이, 초음파검사장비 등 첨단검진기기를 갖춰 척추·관절질환이 발생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 근본치료를 실시한다.

병원을 오가기 힘든 중증 디스크환자의 집중치료를 위해 60개의 입원병상을 갖췄다. 진료예약부터 양방 영상검사와 한방 비수술치료, 입원까지 하루에 이뤄질 수 있는 진료시스템을 제공한다. 한방재활의학과, 한방내과, 한방소아과, 침구과 등 한방전문의가 추나요법, 한약치료 등 과학적으로 입진된 한방 비수술척추치료법을 선보인다.

여주 중앙한방병원은 환자들의 치료 개선과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야간, 주말, 공휴일에도 진료를 한다. 교통사고 후유증, 구안와사 및 구안와사 후유증 치료, 한방 다이어트, 추나치료, 한방성형, 피부, 여성질환 등 특화된 진료서비스로 제공한다.

한방병원은 30명 이상의 입원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한의학 전문 의료기관이다.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관할 시·도지사의 개설허가를 통해 설립된다. 입원환자 수용시설은 물론 내과·소아과·산부인과·신경정신과·안이비인후과·침구과·응급(처치)실·한방요법실 등의 시설과 더불어 그 만큼의 간호사, 한의사 등의 인력을 갖춰야 한다.

포유스토리는 요양원, 요양병원, 한의원, 한방병원 등을 컨설팅 경험과 건축 설계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축법, 소방법, 노인복지법을 고려한 사업설계에서 입지분석, 개발, 운영, 설계, 인테리어, 시설·인력 등 병원, 요양원, 요양병원 개원에 필요한 업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성규

press@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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