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기자 =배우 신민아가 영화 '디바'로 6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이 영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됐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2명의 다이빙 선수, 그리고 둘이 될 수 없는 최고의 자리를 향한 경쟁을 통해 최고가 되고 싶은 욕망과 광기를 그려내며 인간의 내면을 파고든다.
이미 최정상에 오른 다이빙계 스타 ‘이영’ 역으로 신민아가, 그 누구보다 노력하지만 항상 2등의 자리를 차지하는 ‘수진’ 역으로 이유영이 열연한다.
신민아는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배우로서의 해방감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며 "수영복에 질끈 묶은 머리, 민낯 촬영에 걱정도 있었지만, 수영복이 전투복이라고 생각하고 촬영했다"며 배우로서 또 한번의 도약을 예고했다.
최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친구, 라이벌, 그리고 ‘디바’까지, ‘이영’과 ‘수진’을 둘러싼 수많은 수식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복잡 미묘한 두 사람의 관계를 담아내며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디바'는 9월 개봉된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