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개그맨 장동민이 아빠를 언급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장동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동민은 "가난했기에 아빠는 열심히 일하고 살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빠는 새벽 4시부터 밤 11시까지 일했지만 괜찮아지는 것은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장동민은 "'가난을 벗어나긴 힘들겠구나'라고 생각을 했다"라며 "그때부터 돈을 벌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후 개그맨이 됐다. 그는 집에 가서 "다 그만둬"라고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장동민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아빠 장광순 씨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장광순 씨는 "점점 장동민과 닮아간다"는 MC들의 말에 "다른 건 다 닮아도 머리 빠지는 건 안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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